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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대학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반기 대입설명회는 18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서울(21일), 천안(22일), 창원(29일) 등 총 4개 지역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 강사들이 201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및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과 특성화 학과, 수시전형 지원 가능 대학과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검정고시 및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참고자료로 가져오면 개인별 1:1 맞춤형 입시상담도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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