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포스터. 산림청 제공";$txt="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포스터. 산림청 제공";$size="200,282,0";$no="201708031005150373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무궁화 1300여점을 한 자리에서 관람하는 전국단위 축제가 열린다.
산림청은 오는 11일부터 닷새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27회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올해 산림청 개청 50주년과 독립기념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들로 채워진다.
주요 행사는 무궁화를 주제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무궁화 꽃 누르미·무궁화 보물찾기·무궁화 한지공예·무궁화캐리커쳐 등 체험·이벤트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 무궁화 역사자료와 그림·사진·공예품 전시 등이 꼽힌다.
특히 올해 축제에선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광장과 광복의 큰 다리에 무궁화 분화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전시될 무궁화 분화에는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 분화도 포함된다.
한편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는 취지로 지난 199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나라 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국민을 위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꽃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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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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