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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젊은 농부들, 보성서 미래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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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4-H회원 9일부터 사흘간 한마음 야영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4-H연합회(회장 강민석)는 전남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을 오는 9일부터 사흘간 도내 4-H회원과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한국차 소리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영교육은 ‘농업이 희망이다! 미래를 꿈꾼다!’라는 주제로 △4-H발전 토론회 △보성의 역사문화와 6차산업 체험 △협동심 & 리더십 배양 훈련 △시군별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 덕, 노, 체 4-H이념을 실천하고,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정신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개최하는 한편, 보성군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열어, 청년4-H회를 알리고 젊은 농부의 꿈과 끼를 펼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선아 보성군4-H연합회장은 “청년4-H회원들은 전남의 미래”라며 “전남에서, 젊은 농부의 꿈은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4-H연합회는 1956년에 조직돼, 농촌계몽운동을 시작으로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최근에는 미래형 첨단 융복합 스마트 농업과 저비용 유기농업 등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3천 6백여 명의 4-H회원들이 농촌을 지키며 미래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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