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꼰대 꿈나무?…간단한 테스트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꼰대라고 다 같은 꼰대가 아니다. 직장인들이 꼽은 가장 꼰대 유형을 보면 꼰대에도 차이가 있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회원 7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꼰대'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0%가 '사내에 꼰대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은 꼰대 유형은 이른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어. 넌 대답만 해)' 스타일이었다. 23%로 1위를 차지했다. 회의 시간 각자의 아이디어를 묻곤 "근데 말이야. 이게 더 좋지 않아?"라며 에둘러 자기 의사를 강요하는 스타일 말이다. "퇴근하고 뭐해?"라며 갑자기 회식을 잡는 상사 등도 이에 해당한다.
다음으로 "까라면 까"라고 외치는 '상명하복' 꼰대와 "내가 해봐서 아는데"하는 '전지전능' 꼰대가 각각 20%와 16%를 차지했다. '답정너' 꼰대가 돌려 말하기를 쓴다면 상명하복 꼰대는 대놓고 자신의 뜻을 강요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밖에 무배려·무매너 스타일(13%), 분노조절 장애 스타일(10%), 다짜고짜 반말하는 스타일(9%) 등이 있었다.
응답자들 중 88%는 꼰대 같은 직장상사 때문에 퇴사나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할 정도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꼰대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면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면 된다. 테스트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자꾸만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거나 후배를 자주 불러내거나 '요새 젊은이들은'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사용한다면 꼰대처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해당 문항 중 5개 이상이 일치한다면 '꼰대 꿈나무', 12개 이상이면 '꼰대'라고 보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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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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