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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가 폐교 수순을 밟는 것으로 알려져 대중의 시선이 모아진다.
지난 1일 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상반기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모두 반려하기로 하고 세부 방침을 2일 공식 발표한다고 전했다.
특히 서남대학교는 지난 2011년 이후 잇따라 부실대학으로 지정되고 있었으며, 설립자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실형을 신고 받아 재정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20일 서남대 구 재단 측은 운영 불가능 입장을 표하고 폐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3년간 학생 충원율이 27.3%에 불과하고 교직원 체불 임금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과대학은 인증을 받지 못해 내년도 학생 모집이 어렵게 됐다”라고 폐교 신청 사유를 밝혔다.
대중들은 “jo*** 비리 조사 꾸준히 해야” “DA*** 폐교해야될 대학 은근히 많다” “김** 비리가 없는 곳이 없네” “wjl***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없어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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