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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지진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2분경 일본 이바라키(茨城) 현 북부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으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바라키 현에서지난 4월 20일에도 규모 4의 지진이 두차례 잇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NHK 등 현지 언론이 지난 4월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6분께 이바라키 현 북부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특히 이바라키현과 인근 후쿠시마현에는 원전 시설이 위치해 있던 상황.
하지만 일본 측은 이에 대해 “지진으로 인해 쓰나미(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 원전에서도 별다른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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