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호주중앙은행(RBA)이 1일(현지시간) 현행 1.5%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
호주중앙은행은 이날 월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RBA는 글로벌 경제 여건이 개선되는 추세지만 호주 경제에 영향이 큰 중국 경제나 물가 상승 여력 등 대내외적 경제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RBA는 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한 후 12개월째 동결하고 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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