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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읽다]"남태평양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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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으로 나라 전체가 사라질 위기 직면

[기후변화를 읽다]"남태평양을 가다" ▲남태평양 도서 국가 국민들이 해수면 상승을 막기 위해 해안가에 방어 둑을 쌓고 있다.[사진제공=Fiji Sun/M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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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올해 우리나라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폭우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됐다. 지구 전체가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 중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은 생존의 문제와 직결돼 있다.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나라 전체가 수몰 위기에 빠진 국가도 있다. 기후변화는 이제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극복해야 할 '국제 공조 사업'으로 떠올랐다. 아시아경제는 2015년 [북극을 읽다], 2016년 [남극을 읽다]에 이어 올해 기후변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남태평양 도서 국가를 8월1일부터 10일까지 방문한다. [기후변화를 읽다]를 연재한다. 피지, 투발루, 통가를 현장 취재하면서 기후변화의 현재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알아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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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은 휴양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짙푸른 바다와 이채로운 풍경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 이면에는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의 그늘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김성인 주 피지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대사는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기후변화 대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만큼 더 절실한 것은 이 지역에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 증가로 지구 온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자연적 현상이라고 하기에는 석연치 않습니다. 인류의 인위적 개발과 산업화에 따른 것이어서 그 심각성은 더합니다. 이 때문에 빙하 등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했습니다.


2015년 12월 전 세계 195개 국가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였습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파리기후변화협약을 도출해 냈습니다. 2100년까지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하로 낮추고 이를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사실 남태평양 도서 국가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에 책임이 거의 없습니다. 2006년 호주 연방과학원(CSIRO) 해양대기연구 결과를 보면 1850년부터 200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의 역사적 책임 비율은 미국과 유럽연합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이 29.64%, 유럽연합 27.06%로 두 지역이 이산화탄소 배출 책임의 절반을 넘습니다.


반면 남태평양 도서국가인 통가는 책임이 0.01%에 불과합니다. 온실가스 배출 책임은 다른 국가에 있는데 정작 그 피해는 남태평양 도서 국가가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투발루 국민들은 이미 뉴질랜드 등으로 이주를 시작했습니다. 평균 해발고도가 약 3m 밖에 되지 않는 투발루는 이미 해수면 상승으로 나라가 바다에 조금씩 잠기고 있습니다. 해안가에 벽돌을 쌓아 방어 둑을 만들고 있는데 역부족입니다.


[기후변화를 읽다]"남태평양을 가다" ▲2만 년 동안 남태평양 도서국가의 지질 변화를 보면 과거(b)보다 현재(a) 육지가 많이 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해수면 상승에 따른 것이다.[자료제공=UNDP]


지난 2만 년 동안의 이 곳 남태평양 도서국가의 지질학적 변화를 보면 해수면 상승에 따른 확연한 변화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상당히 많은 섬이 사라졌고 육지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지 난디 타운(Nadi Town)의 경우 2011년 해수면이 1900년보다 25㎝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오는 2030년에는 1900년보다 55~70㎝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지역을 휩쓸고 있는 기후변화의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입니다.

[기후변화를 읽다]"남태평양을 가다" ▲피지 난디 타운은 2030년에 1900년보다 약 55~70cm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자료제공=UNDP]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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