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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사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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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8년 새끼우렁이 공급사업 사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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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친환경단지와 일반단지 대표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새끼우렁이는 벼 제초제 대용으로 사용하는 농자재로 곡성군에서는 올해도 친환경단지와 일반단지 3,276ha에 새끼우렁이를 공급한 바 있다.


이 사업은 10여년 전부터 지속 추진돼 온 것으로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우렁이 공급량 확대와 우렁이 크기를 중패로 변경해 달라는 두가지 의견에 따라 2018년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열띤 토론의 장에서 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은 벼 친환경농사에 제일 중요한 사업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이와 같은 마련하게 되었다”며 “건의된 내용들을 토대로 생산자단체, 읍·면 대표들과 함께 2차 협의회를 거쳐 2018년 우렁이 공급사업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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