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닥이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 떨어진 647.8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4.11포인트(0.63%) 내린 648.84에 출발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3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각각 6억원, 30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약세다.
휴젤(-3.74%), GS홈쇼핑(-3.58%), 메디톡스(-2.80%), 신라젠(-2.07%), 코미팜(-1.71%), 원익IPS(-1.54%), 셀트리온헬스케어(-1.19%), 컴투스(-1.13%), CJ E&M(-0.40%), 바이로메드(-0.20%) 등이 하락 중이다.
SK머티리얼즈(0.79%), 로엔(0.68%), 셀트리온(0.55%) 등은 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지수가 하락 중이다.
오락문화(-2.09%), 비금속(-1.86%), 인터넷(-1.52%), 종이목재(-1.23%), IT부품(-1.17%), 운송(-1.13%), 기계장비(-1.12%) 등이 내리고 있다.
통신장비(0.82%), 출판·매체복제(0.02%)만이 오르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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