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올해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2.6%를 기록, 1분기 보다 높아졌다.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율 2.6%라고 밝혔다. 당초 1.4%로 발표됐던 1분기 GDP 성장률은 1.2%로 수정됐다.
2분기에는 1분기 보다 성장률이 1.4%p 가량 높아진 것이다. 다만 당초 전문가들이 제시한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 2.7%에는 조금 못 미쳤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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