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이 KRT여행사와 손잡고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 기획전을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여름성수기인 8월부터 겨울 성수기인 12월에 출발하며, 재미와 실속을 갖춘 여행상품 100여 개를 엄선해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선별된 여행상품들은 일본, 괌·사이판·호주, 동남아, 유럽, 중국·홍콩·대만, 미주·특수지역 등 대륙별로 구분돼 있다. 고객이 선호하는 여행 타입에 따라 패키지 상품, 자유여행, 항공권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이 가격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대표상품에한해 별도의 쿠폰발급 없이 결제 단계에서 최소 2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인천에서 출발하는 사이판 PIC 4박 5일 패키지 상품을 5만원 즉시 할인된 98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족여행으로 인기 리조트인 PIC 포함 상품으로 성인 2인만 구매하면 아동 1인이 무료로 제공된다. 전 일정 동안 리조트식을 즐길 수 있으며, 마나가하섬 투어 등 해양 레저활동이 포함돼 있다.
스페인, 모나코, 남프랑스 3개국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는 10일 패키지 상품을 5만원 즉시 할인된 144만원부터 판매한다. 각국의 유명 관광지는 물론이고 빠에야, 몽공리안BBQ, 하몽, 코르동블루 등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포함돼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섬들을 여행할 수 있는 10일 패키지 상품을 2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 229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호주 시드니 관광을 비롯해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뉴질랜드 북섬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쥬라기월드 촬영지 레드우드 수목원 삼림욕, 뉴질랜드 남섬의 마운트쿡 국립공원 등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기획전은 양사의 여행전문가들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프로그램까지 꼼꼼하게 검증해 믿을 수 있는 여행 상품들로만 구성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여행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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