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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장초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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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코스닥지수가 외국인·기관의 매도로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포인트(0.57%) 내린 662.7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포인트(0.30%) 내린 664.47로 출발했다.

이 시각 개인은 45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7억원, 12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종이·목재(0.07%), 오락·문화(0.00%)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그 중에서 제약(-1.28%), 반도체(-1.14%), 비금속(-0.98%), 기계·장비(-0.93%) 등의 순으로 하락 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이날 상장한 셀트리온헬스케어(12.94%)의 상승률이 돋보이는 가운데 코미팜(0.96%), 컴투스(0.79%), SK머티리얼즈(0.65%) 순으로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2.87%), 원익IPS(-2.05%), 메디톡스(-1.74%), 휴젤(-1.21%) 등은 하락세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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