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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글로벌강소기업·해외마케팅지원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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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강소기업, 수출바우처로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난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진형)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수출주도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강소기업 ’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27일 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글로벌강소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정 기간인 4년간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해외마케팅 활성화관련 세부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반기에 선정된 ㈜무진기연 등 4개사(130백만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대경보스텍㈜ 등 5개사*(140백만원)가 해외진출 촉진을 위해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IT기술의 핵심인 초소형 광통신분배기제품의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우리로는 수출전략 로드맵 수립, 해외시장조사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파형강관 신제품의 미주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픽슨은 해외진출전략컨설팅, 온라인 마케팅지원사업 등에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되면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이외에도 2년간 6억 한도의 R&D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제품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지자체(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프로그램(금융·마케팅·인력 등)의 맞춤형 지원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김진형 청장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 세계시장 개척의 첨병"이라면서 " 올해는 바우처 지급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방법으로 해외마케팅을 지원받아 수요자 중심의 사업성과제고를 도모코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강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역량진단, 목표시장 진출전략수립, 해외마케팅 역량향상 등 세부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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