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이노베이션은 2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의 파라자일렌(PX) 설비 증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발표되기론 중국 PX증설 계획은 연 2400만톤이고 2019년 가동량은 200만톤이며, 그 외에는 지연 또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신규 수요는 150만~200만톤으로 시장에 증설이 미치는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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