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말 온라인 쇼핑 시 포인트 혜택"…현대카드 프로모션 진행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현대카드가 M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말에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기존에 온라인 쇼핑 이벤트가 사용처마다 일정, 혜택제공 조건 등이 달라 고객의 피로도가 높아진다고 보고 모든 사용처가 같은 날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 축제를 기획했다.

이 프로모션은 29일 처음 진행되며 올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온라인 쇼핑 영역에서 20%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대상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 G마켓, 옥션, 현대H몰, 위메프, SSG닷컴, CJ몰, 인터파크 쇼핑, AK몰 등이다.

대상 카드는 M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모든 현대카드로, 해당 기간 동안 금액이나 횟수에 제한 없이 최종 결제액의 2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결제 후에도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한다. 고객이 결제 시점에 포인트 사용 혜택을 놓쳤더라도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오프라인 쇼핑, 외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떠오르는 가맹점들을 엄선해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한다. 수도권 주요 복합쇼핑몰 내 모든 매장과 미식거리로 알려진 지역의 음식점들을 새로운 M포인트 사용처로 선정해 다음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