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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증권사 최초 개인형 퇴직연금 비대면 계좌 개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미래에셋대우는 26일부터 증권사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지역의 군인이나 도서·산간 지역 고객들도 언제 어디서나 IRP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앱 스토어’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격 증빙 서류는 팩스를 통해 전송하면 된다. 계좌 개설 후 미래에셋대우 ‘연금관리 앱’을 이용해 연금자산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ETF 등 상품매매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준철 미래에셋대우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26일부터 군인, 공무원, 자영업자들도 IRP 가입 대상으로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비대면 IRP계좌 개설 고객 대상으로 개인 납입분에 한해 수수료 무료 및 인하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 적립한 퇴직금을 모아놓을 수 있는 퇴직금 관리계좌다.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고, 납입금액 중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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