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8일~30일 경기도 이천 지산리조트에서 하는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평창올림픽의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서 고안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불특정 다수인이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주어진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다. 국내 유명 비보이와 발레리나, 마셜아트 전문가 등이 평창올림픽 공식응원가에 따라 동계올림픽 종목을 재미있는 율동으로 재구성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평창올림픽 홍보부스에서는 '한여름의 겨울'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한다.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응원메시지와 함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준다.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도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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