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2017 케이푸드(K-Food)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출·구매상담회 중심으로 열리며, 한국 식품업체 49개사와 일본 현지 바이어 150개사가 참여해 1:1 수출·구매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또 수출업체 14개사가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신상품 등을 홍보하는 신상품 발표회를 진행한다. 일본 시장내 한국 식품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수출 확대 유망 품목 발굴을 위한 세미나도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의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집중 판촉, 적극적인 거래 알선 지원, 일본의 소비트렌드 맞춤형 상품 개발 등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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