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함께 바캉스 시즌을 맞아 미아 예방
7월 24일~8월 6일까지 9층 사은행사장서 진행
[아시아경제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경찰청과 함께 미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본점, 부산본점, 대전점, 대구점, 광주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 부스를 설치하고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지문을 등록해주는 ‘사전 지문등록 서비스’를 선보인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 아동이 발생할 경우 지문을 등록한 경우 평균 46분 이내에 미아를 발견하지만 등록하지 않은 경우 평균 94시간이 소요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7월 28일~7월 30일, 8월 4일~8월 6일 오후 1시~7시까지 점내 경찰을 파견해 운영할 계획이다. 그 외기간 동안에는 도움스텝이 상주할 예정이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캠페인 기간에 지문을 등록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키즈카페 인 ‘키자니아 가족 할인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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