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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외교부는 '한국'을 소재로 한 국제 콘텐츠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17'의 분야별 수상작 276편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웹툰 분야에서는 병원에 입원한 한국인 할머니를 위해 한국문화를 배운다는 내용을 실은 필리핀 참가자의 작품이 1등을 했다. 평창동계올림픽 분야에서는 평창올림픽을 개최지 선정 과정을 직접 제작한 다양한 소품으로 영상화한 과테말라 참가자의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영상은 헝가리, 사진은 에콰도르, 일러스트는 미국, 모바일은 온두라스 참가자의 작품이 각각 1등을 했다. 이들에게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100일 전인 11월1일 방한해 K팝 콘서트 관람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해외문화홍보원이나 다국어포털사이트 코리아넷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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