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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희망 불씨 모으기, ㈜청림건설 동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대덕협)에 두 번째 나눔의 손이 전달되었다.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청림건설(대표 문상렬)에서 대덕의 맞춤복지실현을 기원하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나눔의 손(7. 20. 삼우건설 300만 기탁)이 전달된 지 이틀 만에 맞잡은 나눔의 손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문상렬 대표는 “이 힘든 시기에 대덕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을 꼭 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호소하시기에 내가 도와야겠다 싶었다”며 “뜻 깊은 일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천 대덕읍장(대덕협 위원장, 공동위원장 김형철)은 “좋은 뜻에 공감해 주는 분들이 내밀어주시는 따뜻한 손길 덕분에 대덕에는 희망이 살아있습니다”라며 멈추지 않고 계속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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