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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자연휴양림 등 5개 휴양림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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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오는 26일 전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문화가 있는 날’ 문화공연이 열린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유명산자연휴양림(경기 가평),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 백운산자연휴양림(강원 원주), 청옥산자연휴양림(경북 봉화),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등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각 휴양림에선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하는 ‘청춘마이크사업’과 연계한 어쿠스틱공연, 비보잉, 마술공연 등이 진행된다. 공연일정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자연휴양림관리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015년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돕고자 지난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 문화시설 이용료를 할인 또는 무료 관람할 수 있게 하면서 시작됐다.


정영덕 휴양림관리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의 운영으로 휴양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무더운 여름에 많은 국민들이 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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