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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년 하계 보직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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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017년 하계 보직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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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 '5대 아젠다’실천과제 마련 열띤 토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20일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계 보직자 워크숍을 갖고 대학발전을 위한 5대 ‘아젠다(Agenda)’의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정병석 총장 취임 후 두 번째 가진 이날 워크숍은 정 총장을 비롯 허민 ·이식 부총장, 대학본부 처·국·본부장 및 실·과장, 단과대학장, 부속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긴 호흡, 멀리 보는 전남대인 △연구자들의 벗, 전남대학교 △지역민의 사랑, 앞서가는 대학 △나의 텃밭, 행복한 동행 △상식과 순리, 꿈꾸는 미래 등 대학발전 5대 ‘아젠다’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학문탐구과 인재양성이라는 대학 본래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교육·연구·취업·국제화 등의 경쟁력을 키워 전남대학교를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시키자”고 다짐했다. 또한, “본격화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시스템을 구축해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남대학교는 이날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대학발전 아젠다(Agenda)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 오는 9월 쯤 공표할 계획이다.


정병석 총장은 “오늘 나온 많은 아이디어와 지혜 속에서 구성원들의 대학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가장 효율적이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확정해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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