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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이모저모] 스텐손 "렌트하우스에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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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이모저모] 스텐손 "렌트하우스에 도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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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헨리크 스텐손(스웨덴ㆍ사진)의 렌트하우스에 도둑이 들었다는데….


미국 골프채널은 22일(한국시간) "스텐손이 전날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에서 디오픈 1라운드 경기를 펼치는 동안 도둑이 대회장 근처에 빌린 집에 침입해 신용카드와 시계, 옷 등을 훔쳐갔다"고 전했다. 스텐손이 바로 이 대회 디펜딩챔프다. 2라운드에 대비해 휴식을 취하는 대신 경찰이 출동한 가운데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낸 셈이다.


첫날 1언더파 공동 26위에 포진한 스텐손은 다행히 대다수 선수들이 악천후 속에 고전한 둘째날 3오버파로 선전해 공동 24위(2오버파 142타)로 순위가 조금 올랐다. "내 여행가방과 옷을 다 가져갔다"는 스텐손은 "가족이 집에 없었던 게 다행"이라며 "내가 협찬 받는 보스를 입은 사람을 보면 어제 12시부터 4시 사이 뭘 했는지 물어봐 달라"는 농담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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