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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챔프' 장이근(24ㆍ사진)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골프웨어 맥케이슨과 의류 후원 계약을 했다.
2019년 말까지다. 20일 밤(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포트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0ㆍ7156야드)에서 개막하는 2017시즌 세번째 메이저 146번째 디오픈(총상금 1025만 달러)부터 새 옷을 입는다. "미국 등 해외 무대 진출을 노리고 있는 시점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민철 대표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맥케이슨이 바로 국내 기업 엠씨스스포츠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다.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삼일방직과 세림 하이테크 등 수많은 업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정민(25ㆍ비씨카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맥케이슨 뉴질랜드여자오픈(총상금 130만 달러)을 3년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골프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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