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농협, 농촌태양광사업 희망농가 돕기 발 벗고 나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농협, 탑솔라㈜ 등 전문업체 6곳 선정 타당성 조사 후 공사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이 농촌태양광발전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농가는 가까운 지역 농·축협에서 안내를 받은 뒤 발전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사업 추진 가능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및 한전 선로용량 등을 검토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농가는 시공업체와 직접 계약하고 공사를 추진하면 된다.

농협은 이를 위해 탑솔라㈜·㈜탑인프라 등 시공업체 6곳을 선정했다.


태양광발전은 모듈 등 주요 자재의 내구연한이 15~20년으로 길기 때문에 자재와 시공업체 선택이 중요하다. 그러나 태양광 붐을 타고 1000개가 넘는 업체가 사업에 나서고 있어 상당수 농민들이 업체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협은 이에 따라 시공실적·기술인력·신용도·사후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시공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가는 업체들이 제시한 기자재 선정, 시공단가, 발전소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계획 등을 비교한 뒤 자신에게 맞는 업체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