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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품질좋은 퇴비생산에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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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품질좋은 퇴비생산에 총력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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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2018년도 유기질비료(퇴비) 지원사업을 위해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본격적인 퇴비 생산에 착수했다. 금년도 군 퇴비 신청량 49만포는 공급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60만포 이상 공급을 목표로 포장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곡성군부산물자원화센터 퇴비가격은 2012년∼2017년까지 최초 가격인 3,200원(2016년부터 3,180원)선으로 동결한 상태로 이는 타 시군 퇴비가격 대비 평균 400원 이상 낮은 수준으로 전국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관외 퇴비가 우리 군 유입 시 공급가격 인하와 군민 부담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곡성군은 금년에도 더욱 품질좋은 퇴비를 생산하고자 농촌진흥청 지정 분석기관(제일분석센터)에 1/4분기(3월 27일)와 2/4분기(6. 30.)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료관리법에 의한 특등급 수준의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그동안 염려해왔던 군 퇴비가 품질면에서 타 업체 퇴비에 절대 뒤지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군 퇴비를 적극 사용·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금년 7월?10월까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제일분석센터 등에 매월 품질검사를 실시하여 앞으로도 군민에게 품질 좋은 퇴비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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