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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션 필수 아이템 '나야 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휴가를 앞두고 있다면 주목할 것. 여행지에서 더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휴식을 취하는 한편 근사한 추억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하려는 것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행지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한 여행지 룩에 관한 팁을 준비했다.


◆ 컬러로 포인트 준 캐주얼룩

여행패션 필수 아이템 '나야 나!' 사진제공=맥투앙, 마이클 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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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위한 아이템 중 가장 베스트한 선택을 꼽으라면 실용적인 크로스백을 들 수 있다. 간단한 소지품을 챙기는 한편, 두 손을 자유롭게 해주며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는 크로스백은 작아도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마이클 코어스의 레드 컬러 크로스백처럼 수납공간이 많고 여권이나 휴대전화, 화장품까지도 챙길 수 있는 사이즈의 가방은 꼭 필요하다. 특히 레드 컬러의 크로스백은 룩 전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데님 원피스나 원색의 이어링, 그리고 편안한 플립플랍과 선글라스 등을 챙긴다면 어떤 여행지에서도 잘 어울리는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 여성미 넘치는 페미닌룩

여행패션 필수 아이템 '나야 나!' 사진제공=보브, 마이클 코어스, 헬렌카민스키

해변에서의 산책이나 분위기 있는 저녁 식사를 위한 자리에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제격이다. 여신미 넘치는 스타일을 원한다면 시원한 롱 원피스나 시폰 원피스를 하나쯤 준비하자. 여기에 햇볕을 가려줄 챙이 큰 라피아 모자와 선글라스로 우아함을 더해주는 한편, 무채색이나 파스텔 계열의 옅은 컬러 크로스백을 매치해 소지품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좋다.


그레이 컬러의 마이클 코어스 크로스백은 은은한 컬러와 실용적이 사이즈와 수납공간이 기품 있는 페미닌룩에 잘 어울리며, 헬렌카민스키의 라피아 모자는 챙이 넓어 자외선 차단 및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여줄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또한 발등을 가녀리게 보이게 만들어주는 마이클 코어스의 플립플랍은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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