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과 관련 "여당이 주장을 철회하지 않으면 오늘 중으로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추경과 정부조직법을 심의하고 있으나 막바지로 가면서 정리되지 않은 쟁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에서 가장 의견 접근이 안되는 것이 공무원 증원을 위한 80억원의 예산"이라며 "야3당은 공히 반대하고 있다. 국민의 혈세로 철밥통 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고 추경을 이렇게 짧게 논의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저희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은 수량관리를 환경부에 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며 "규제부처인 환경부가 가져가면 규제가 부실해질 수 밖에 없다. 당론으로 정했지만 이 두가지는 양보 불가능한 최후의 선이다"라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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