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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락세 지속…아우딘퓨쳐스 씁쓸한 신고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아우딘퓨쳐스가 지난 12일 코스닥 상장 후 연일 미끄럼틀을 타며 씁쓸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18일 오전 9시36분 현재 아우딘퓨쳐스는 전일 대비 600원(2.68%) 내린 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상장 데뷔전 때 공모가인 2만6000원보다 낮은 2만3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오르는 날 없이 계속 하락 중이다.

아우딘퓨쳐스는 발행주식수의 약 6.6%인 39만주가 상장후 1개월 후에 출회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매도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거래량은 줄고 있는 추세다.


사드(THADD)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화장품업종에 대한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점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아우딘퓨쳐스는 2000년 12월에 설립된 화장품 브랜드·ODM 업체다. 2016년 기준 사업부별 매출비중은 ODM 사업 46.2%, 디자인 사업 1.1%, 브랜드 사업 48.9%로 ODM과 브랜드의 균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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