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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남남북녀’ 출연 당시 과감한 행동?…“내가 여장부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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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남남북녀’ 출연 당시 과감한 행동?…“내가 여장부 스타일이라..” 사진출처=TV 조선 '남남북녀' 방송화면 캡처, 임지현이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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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출연 당시 북한 탈북 여성 임지현의 행동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거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서는 임지현과 김진이 김은아, 양준혁과 대화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때 임지현은 ‘뽀뽀 같은 건 해봤겠지?’에 대한 질문에 “내가 여장부 스타일이라 뽀뽀를 잘 모른다”라며 “나 아직 그런 거 한 번도 안 해봤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계속되는 추궁에 그는 “아니다. 안 해 봤다 진짜. 내 눈빛을 봐라. 연애를 못 했으니까 뽀뽀를 못 한 거다”라고 말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막대 과자 게임을 하게 됐을 당시 승부욕에 불타올라 김진에게 “오빠는 그냥 물고 있어. 내가 끝까지 갈 테니까”라고 말하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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