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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괜한 우려였다…'복면가왕' 닮은 듯 안 닮은 신선한 포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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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괜한 우려였다…'복면가왕' 닮은 듯 안 닮은 신선한 포맷 [사진출처 = tvN '수상한 가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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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첫 회가 방송된 가운데, 우려와 달리 신선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시서을 사로잡았다.

14일 밤 첫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는 무명 가수와 복제 가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단연코 가장 눈에 띈 사람은 갑수' 황보라. 그는 마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스윙베이비' 무대를 꾸몄고 1대 우승자 자리까지 올랐다.

이어 황보라는 무명 가수를 대신해 "이렇게 귀한 자리에, 무대에 오른 지가 몇 년이더라. 진짜 소중한 기회거든요. 간절했어요. 소중한 한 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명 가수는 "순위 경쟁하는 곳에서 1등은 제 인생에서 처음이거든요. 기쁘고 설레고 되게 감회가 새롭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수상한 가수', 괜한 우려였다…'복면가왕' 닮은 듯 안 닮은 신선한 포맷 수상한 가수 / 사진=수상한 가수 캡처



앞서 '수상한 가수'는 '복면가왕','히든싱어'와 같은 포맷이 비슷할거라는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하지만 뚜껑을 연 '수상한 가수'는 기존 방송과는 다른 포맷으로 시선함을 자아냈다.


이름이 알려진 스타가 무명 가수를 대신해 등장하고, 무대뿐만 아니라 무명가수 그 자체가 돼 행동하는 모습은 새로웠다. 무명 가수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무대 위 스타의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물론 여러 타 음악 예능이 떠오르는 몇 장면도 있긴 했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수상한 가수' 만의 뚜렷한 색깔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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