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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14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퀴어 야행(夜行), 한여름 밤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7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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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7.07.14 21:20
[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14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퀴어 야행(夜行), 한여름 밤의 유혹'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7 퀴어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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