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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 국내외 교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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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표단 구로 방문, 구로 청소년은 미국 찾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국내외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구로구는 구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안목을 키우고 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외 교류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프랑스 청소년들이 구로구를 찾아온다.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16명이 12일부터 19일까지 7박8일간 한국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홈스테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방문, 국립중앙박물관·판문점 견학, 한복·한식·태권도·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로구 청소년 국내외 교류 강화 미국 페어팩스카운티 청소년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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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청소년들은 미국을 방문한다. 8명의 청소년 대표단은 21일부터 29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페어팩스카운티를 찾는다. 미국 폴스처치(Falls Church) 고등학교 영어교실 참여, 홈스테이, 워싱턴 D.C. 견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의 생활·문화·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국내교류도 전개한다.

중학생 10명이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을, 초등학교 5, 6학년 30명이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충북 괴산군을 찾는다.

포도·옥수수 따기, 숭어잡기, 풍등 날리기, 천연염색, 생태 숲 걷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자매도시 청소년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다.

구로구 청소년 국내외 교류 강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관계자 구로구 방문


구로구 관계자는 “국내외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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