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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서도 끊김없이 위성TV 본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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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스카이라이프,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 'SLT' 출시
위성신호 약해질때 LTE로 제공

터널서도 끊김없이 위성TV 본다(일문일답) 강국현 KT 마케팅부분장이 1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스카이라이프 LTE TV'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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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고급 버스나 택시 등에서 흔하게 겪던 TV 신호 끊김현상이 조만간 사라진다. 위성기술과 롱텀에볼루션(LTE) 기술을 접목, 이동 중인 차량이 터널에 진입해도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어서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1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하이브리드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를 출시했다. SLT는 위성으로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다 폭우가 내리거나 터널에 진입하는 등 위성신호가 약해질 경우 자동으로 LTE를 통해 실시간 채널의 방송신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출시한 SLT 안테나는 기존 안테나(45Ⅹ15cm)에 비해 5분의 1 크기(30Ⅹ4.2cm)다. 올해 연말쯤 선보일 예정인 초박형 SLT 안테나는 25Ⅹ3cm 크기로 축소될 예정이다.

SLT는 지상파, 종편 등 40여개의 실시간 채널을 제공하며 이용료는 2년 약정 기준으로 월 1만6500원이다. 안테나, 셋톱박스, LTE 모뎀 등 수신장비 비용과 설치비는 별도다. 올해 9월까지 신규 가입자에게는 서비스 이용료 3개월 무료와 설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SLT 전용 매장 및 콜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터널서도 끊김없이 위성TV 본다(일문일답)


다음은 KT측과의 일문일답이다.


-SLT 가입자와 매출 목표는?
▲올해 안으로 10만 가입자를 모으고, 내년 말까지 30만 가입자까지 늘릴 것. 첫번째 타깃은 프리미엄 버스로 좌석마다 모니터가 있다. 한대당 약 20석이다. 두번째는 관광버스이며 세번째는 RV 시장이다. B2B 주력하고 있고 1주일 예약가입을 받았는데 1000명이 넘었다. 올 연말에 안테나 사이즈가 줄어들면 일반 승용차 시장에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위성방송 서비스 가격보다 비싸진 것인가?
▲월 서비스 이용료 1만5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11월부터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 서비스가 추가되는데 그렇게 되면 1만8000원을 받을 것. 기존 차량용 위성방송 장착돼 있는 버스 경우 셋탑박스를 교체하고 LTE 모뎀을 추가하면 된다.


-현재 위성방송 보지 않는 신규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공략하나?
▲안테나, 셋톱박스, LTE 모뎀 등 3가지 장비를 모두 설치해야 한다. 장비 가격은 현재 스카이라이프 장비 가격에 비해 높게 받지 않을 예정이다. 또 SLT 전용 국민카드를 통해 사용 금액에 따라 장비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5G로 서비스하는 게 낫지 않나?
▲이 서비스는 현재 고객이 불편함 느끼는 점을 해결하는 기술로 5G 시대가 도래했을 때는 어떻게 적용할지는 고민 중이다. 이 서비스 장점은 위성방송이다. 위성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방송하면 5000만 고객이 동일하게 트래픽 문제 없이 서비스 가능하다. 반면 무선 서비스는 트래픽을 차지하기 때문에 부하가 있다.


-SLT 고객은 KT 고객인지, 아니면 스카이라이프 고객인지? 지적재산권은 누가 갖는지?
▲스카이라이프가 주관이 돼 제공되는 서비스이나 LTE와 융합돼 있기 때문에 SLT 가입자가 되면 스카이라이프 가입자가 되고, LTE를 개통하기 때문에 KT LTE M2M가입자로 같이 집계될 것. 특허는 스카이라이프와 KT가 공동으로 출원했다.


-DMB를 많이 쓰는데, DMB에도 적용될 수 있나?
▲DMB와 스카이라이프의 화질 차이가 크다. DMB는 화질이 안좋다. 음영지역도 많다. DMB와 경쟁제품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양사 간 협력 이유는? 양사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출시하나?
▲기본적으로 SLT는 TV 서비스다. 이동체에서 12인치 이상의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과 VOD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스카이라이프와 KT가 융합해서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다. 이미 결합된 상품이다. 기존 위성방송 가격인 1만5000원 동일하게 받고 있으면서 LTE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것이다.


-LTE 사용량에 대한 제한있나?
▲별도 LTE 이용료는 받지 않는다. 고객이 사용하는 LTE 트래픽 자체는 한달에 8기가바이트(GB)로 설정했다. 두 달간 테스트했는데 8GB 넘지 않았다. 위성방송 음영지역에서만 LTE를 서비스 하기 때문이다. 초과하면 자체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데이터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용료에 대한 수익배분은?
▲수익배분은 양사간의 영업조건으로 공개하기 어렵다. 하지만 서비스 주체가 스카이라이프기 때문에 스카이라이프가 충분히 가져간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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