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곡성군,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로 행복과 희망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곡성군,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로 행복과 희망 전달
AD


"나눔 봉사회, 정기적인 밑반찬 배달 실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사랑을 담은 음식을 나눔으로써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 봉사회(회장 정은주)는 공무원 가족들로 6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까지 직접 배달까지 하며 나눔을 펼치고 있다.

나눔봉사회 뿐 아니라 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매월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말벗도 해 드리며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은주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올해에도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밑반찬으로 부족하나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반찬 나눔봉사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 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