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최근 자이언트 핑크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이 왜 ‘자이언트 핑크’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제가 마르지도 않고 커서 자이언트하다는 별명이 있었다”라며 “그리고 블랙을 좋아해서 블랙을 끼우려고 했는데 핑크가 여자를 상징해서 핑크를 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저는 키를 생각하고 덩치를 생각한건데 자꾸 어디를...” 이라고 말해 현장 사람들을 당황시켰다. 이때 MC인 유재석도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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