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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엄현경,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해피투게더3' 엄현경,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대표 등극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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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이 '엄라인'이라 불리는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이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 '고라니 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등극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해투동-미안하다 친구야'에는 지난 500회에서 MC들의 지인으로 깜짝 방문해 자리를 빛냈던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 이진호, 기욤패트리가 재출연하는 A/S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훈은 "사실 해투에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현경이 덕분에 500회에 나오게 돼 너무 고마웠다"면서 "저희 회사에서는 엄현경이 대표님 이상으로 신격화 돼 있다. 드라마 끝나고도 안 시켜준 회식을 해투 끝나고 시켜줬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고라니 성대모사'를 필살기로 하는 엄현경을 필두로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을 한데 묶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라 명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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