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유저들 사이에 돈 버는 ‘꿀알바’ 어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인기 모바일게임을 활용한 신규 캠페인을 추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에 능통한 재테크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소문내기’는 유저가 직접 게임 홍보에 관여해 다운로드 등의 행동이 이루어졌을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다음으로 ‘참여하기’는 3일간의 게임 설치, 일정 시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내기 캠페인 대상은 화제의 인기 MMORPG ‘리니지M’이다. ‘애드박스’에서 발급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유저가 직접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M’은 지난달 21일 서비스 오픈부터 모바일게임 첫날 신기록인 매출 10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후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연일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입자 700만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5일(수) ‘리니지M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의 ‘리니지M’을 공개해 게임 업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현재 ‘애드박스’는 ‘리니지M’ 외에도 ‘파이널 블레이드’, ‘리니지2 레볼루션’, ‘해전 1942’, ‘피망 뉴맞고’, ‘탱크제국’, ‘프리스타일2: 플라잉덩크’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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