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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委, 언론현장 목소리 청취…김진표 "文대통령,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소통 의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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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6일 언론단체들로부터 언론현장에 관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에서 언론단체들과 '소통의 시대, 정부에 바라는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제목의 토론회를 했다.


김 위원장은 "국정기획위가 만든 국정개혁 과제들이 어떻게 하면 국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지 기라성 같은 언론인들과 언론학자들이 좋은 토론을 해주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소통에 관해서는 역대 어떤 대통령보다 소통 의지가 강하고 새롭게 변화된 환경을 읽는 능력이 빨랐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홍보수석비서관을 대통령 의지로 국민소통수석비서관으로 명칭하고, 국정기획위원회가 단기간에 끝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인수위원회를 둬서 광화문 1번가란 온·오프라인 국민 참여를 의사소통 기구를 만드는 등 나름 노력을 했다"면서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5년을 끌고 나가면서 국민과의 소통을 정권 초의 의지와 자세로 어떻게 하면 잘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말씀을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 위원장 외에도 국정기획위에서 김연명 사회분과 위원장, 김호기 기획분과 자문위원, 오태규 사회분과 자문위원, 최민희 사회분과 자문위원, 전준경 기획분과 자문위원 등이 나왔다. 이외에도 조성겸 충남대 교수, 박영국 문체부 국민소통실장, 노태광 문체부 2차관, 최경옥 한국여기자협회 회장, 이하경 한국방송편집인협회장,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이창호 외신기자클럽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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