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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세진중공업, 조선업 회복 수혜…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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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세진중공업에 대해 조선업 회복기 기자재 최선호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800원에서 6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조선사의 구조조정으로 주 고객사의 수주 점유율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평균 5.3%에서 올해엔 8.2%로 상승이 예상된다"며 "업황 회복기 진입으로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셰일가스 생산 증가에 따른 글로벌 LPG 물동량 급증으로 LPG 운반선 발주 증가와 LPG 탱크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LPG 탱크 매출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13.3%씩 성장해 2021년 132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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