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동홍천~양양을 잇는 71.7km 고속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150km)의 마지막 구간으로 2003년 착공 시작 후 13년만에 전 구간이 개통된 셈이죠.
서울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주행시간이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되고 이동거리도 25.2km나 줄었습니다. 서울 사는 분들은 보다 쾌적한 강원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정에 구름, 별, 무지개 조명이 설치된 '인제양양터널(국내 최장 터널, 11km)',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 지은 내린천휴게소는 주행 중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죠.
동홍천~양양 고속도로 타고 인제 자작나무 숲, 내린천, 양양 하조대, 낙산사 등으로 편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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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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