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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네티즌들 "거북이길이 치타길로 바꼈네…올 휴가는 양양"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네티즌들 "거북이길이 치타길로 바꼈네…올 휴가는 양양" [사진제공=KBS]서울양양고속도로가 오늘(30일) 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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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가 오늘(30일) 개통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는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 거리로 잇는 고속도로로 서울 강동구를 기점으로 강원도 양양군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이에 서울에서 양양까지 이동 거리는 기존 175.4㎞에서 150.2㎞로, 25.2㎞ 줄었으며 주행 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줄었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되면 양양공항도 활성화시키고 울릉도 배편도 만든다고 하니 좋은일이지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동해안 장사하시는 분들 바가지 요금 근절합시다(gole****)" "올 휴가는 양양간 고속도로를 타게 되겠구나(tris****)" "거북이길이 치타길로 바꿨다(doma****)" "드디어 개통하네요~~축하축하!! 양양 사는데 서울갈때마다 돌아갔는데 완전 기대됩니다 다들 사고 없이 운전 조심하세요(phm2****)"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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