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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약이행 으뜸구 6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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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SA 등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최고의 약속왕으로 등극했다.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녡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최우수 공약이행 자치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신뢰행정 으뜸구’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또 한 번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2016년 12월말까지 홈페이지에 자체적으로 공개한 총 1만4127개의 공약정보를 전수조사한 결과로 민선6기 기초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들이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객관적인 지표로 비교·분석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서구, 공약이행 으뜸구 6연패 달성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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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항목은 크게 ▲공약이행완료(100점) ▲2016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분류된다.

강서구는 공약이행률 69%(지자체 평균 52%), 목표달성도 90%, 공약일치도 97%를 달성하는 등 최상급의 공약이행 실적을 기록했다.


아울러 공약사업 조정에는 반드시 주민배심원단을 통한 민주적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공약사업 자체평가 결과를 정기적으로 공개하는 등 주민소통과 웹소통 분야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이번 종합평가에서 합산 총점이 8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59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전 직원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오랜 기간 구민과의 굳은 약속을 차질 없이 이뤄낼 수 있었다”며 “현재의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들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명품행정으로 남은 공약사업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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