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컴퓨터 기기 및 일체형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가 가상 화폐 채굴 시스템에 최적화된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캐슬론(CASLON) BTC 700W for Mining'을 출시한다.
캐슬론(CASLON) BTC 700W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최근 열기가 뜨거운 가상 화폐 채굴을 위한 제품이다. 일반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상 화폐 채굴 시스템에서 더욱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구성됐다.
캐슬론(CASLON) BTC 700W는 가상 화폐 채굴시 그래픽카드가 사용하는 PCI-E +12V 출력 라인의 접촉 저항을 최소화시킨 금도금 커넥터와 16AWG 굵기의 케이블을 사용해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그래픽카드 보조 전원 포트는 PCI-E 6핀 3개, PCI-E 6+2핀 3개로 총 6개의 PCI-E 포트를 구성해 연결 편의성이 뛰어나다. PCI-E 케이블을 충분한 갯수로 직접 연결할 수 있어, 자주 발생하는 SATA 젠더 커넥터 발화 현상에서도 안전하다.
내부 캐패시터에는 고발열 내성의 105도 캐패시터를 적용해 일반 85도 캐패시터보다 4배 더 긴 수명을 제공한다. 80PLUS 브론즈급의 전력 효율로 정격 출력 700W를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고열 상황에 노출되는 채굴 시스템의 환경을 위해 2000rpm의 강력한 풍량으로 뛰어난 냉각 성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닉스는 무상 1년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 www.micronic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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