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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연쇄 전화회담을 한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8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 시 주석과 어떤 내용을 주제로 대화할 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북한 이슈에 대한 공동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대응과 무역 문제 등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 시 주석과 각각 양자회담을 열 예정이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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