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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111개의 스크린에서 이뤄낸 기적…'의미있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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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111개의 스크린에서 이뤄낸 기적…'의미있는 기록' [사진제공=NEW]영화 '옥자'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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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가 적은 상영관에도 불구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옥자'(감독 봉준호)는 전국 111개의 상영관에서 3만 7,17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8만 6,609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미자가 거대 글로벌 기업 미란도로 부터 옥자를 지켜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는다. '옥자'는 외관상으로 하마, 코끼리, 매너티, 돼지를 섞어 완성한 CG다. 미자 역엔 배우 안서현이 열연했다. 틸다 스윈튼·폴 다노·제이크 질렌할·릴리 콜린스·스티븐 연·변희봉·윤제문 등이 함께 출연한다.


특히 빅3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4위를 기록 했다는 점은 영화 자체에 대한 관심이 그 만큼 높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3만 267명의 관객을 동원한 '박열'이, 2위는 15만 1,261명을 모은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3위는 혹평을 받고 있는 '리얼'이 6만 7,709명을 더해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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