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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민선 6기 3주년 “농촌 회생 성공모델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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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동 구례군수,민선 6기 3주년 “농촌 회생 성공모델 도약” 서기동 구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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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지리산정원 개장 등 새로운 도약 원년 삼을 것"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작은 구례군이 전국이 인정하는 농촌 회생의 성공모델이 되었다.


서기동 구례군수가 취임 11주년이자 민선 6기 3주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밝힌 말이다.

서 군수는 “지역 회생을 위한 동반 성장의 파트너로서 유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와의 상생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서 지역에 일자리가 늘어나고 문화, 복지, 농업 등 전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1년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추진했던 사업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농촌에 있다는 확신을 갖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일자리 창출, 정주 환경 개선 사업 등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전남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인구가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행자부가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행자부는 제1차 인구감소 지역발전 순회 토론회 장소로 구례군을 선정해 지난 3월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에 469억 원의 민자 유치가 확정되어 2018년까지 25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또한, 구례 5일 시장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기청으로부터 45억 원 규모의 주차환경개선사업도 확정을 받았다.


민선 4기부터 서 군수가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구례 산림생태공원이 조성 완료되어 ‘지리산정원’이라는 브랜드로 오는 9월 1일 개장하게 된다.


지리산정원은 야생화테마랜드, 자생식물원, 생태숲, 휴양림, 수목원 등 다양한 주제공원이 집약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복합 휴양 단지로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백두대간 생태학습장과 목재문화 체험장도 함께 개장해 명실상부한 휴양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서 구만 저수지 일원을 지리산호수공원 유원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오산권역 종합관광개발, 명품 대나무 숲길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어 제2의 관광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아이언맨 대회는 올해부터 풀코스 대회로 승격되었으며, 참가자 폭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국제 구호단체인 옥스팜 코리아와 협력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17 코리아 옥스팜 트레일워커 행사에는 8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전지훈련팀도 2015년 16,610명에서 2016년 22,186명으로 크게 늘었다.


농업 분야의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지난 4월 19일 구례군 경지면적 전체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선포식’을 전국 최초로 개최해 친환경 농업 선도 도시로서 이미지를 선점했으며, 구례 배를 대만과 베트남 등지에 수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정주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구례읍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고, 오지마을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100원 택시를 새롭게 운행하고 있다. 전 읍면에 다목적 면민회관도 신축을 완료했다. 농촌 마을 위주로 권역 종합정비사업과 창조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마을 소득원 개발과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귀농인 사관학교 격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거주 선호도를 고려해 국민임대 주택 등 450여 세대의 다가구 주택과 전원마을 확충을 의욕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밖에 매일경제신문이 조사한 여행 만족도 및 여행자원 매력도 조사결과에서 전국 2위, 구례산수유꽃축제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2016년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지역 이미지도 크게 좋아졌다.


구례군은 앞으로 구례자연드림파크 2단지 기업 조기 입주와 간전농공단지 부지 확대 등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례읍?마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구례읍 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구도심 주거환경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며, 지리산역사문화체험단지, 수달생태공원, 섬진강 순환 탐방로 등 지리산과 섬진강을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지속해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 모든 경지면적 친환경 전환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재배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고, 산수유, 우리밀, 쑥부쟁이, 야생화 등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6차 산업화에 힘쓸 계획이다.


농촌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구례읍 중심지에 청소년문화센터와 공공도서관을 신축하여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고 학생들의 진로?적성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군수에 부임한 지난 11년 동안 군민과 군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으로 구례군은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군민께 약속드린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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