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배우 김고은이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김고은이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의 주연을 제안받았으며, 긍정적으로 출연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변산'은 힙합에 푹 빠져있던 한 래퍼가 아픈 아버지 때문에 고향에 내려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왕의 남자', '라디오 스타',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메가박스가 배급한다.
앞서 배우 박정민 역시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상황. 김고은은 극중 박정민의 첫사랑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변산'은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